180104 머니투데이

에코바스, 1월 18일 MBC건축박람회 참가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입력 : 2018.01.04 16:56

친환경 천장재 생산·판매업체 에코바스(대표 곽원택)는 오는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에코바스는 '이글(Eagle)'과 '알바트로스(Albatross)' '조나단(Jonadan)' '스완(Swan)', 신제품 ‘카멜레온(Chameleon)' 등을 선보인다. 

에코바스의 친환경 욕실 천장재는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으로 욕실에 설치가 가능하며 층간 소음을 방지하고 욕실정화, 음이온 방출 등의 장점이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점도 에코바스 천장의 장점이다. 기존 SMC와 FRP・PVC 재질의 복합소재 천장재와는 달리 인체에 무해한 ABS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때가 잘 타지 않는데다 광택이 좋고 곰팡이가 생기지 않으며 재활용도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에코바스의 천장재 신제품 ‘카멜레온(Chameleon)'은 일체형 LED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조명의 색상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으로 손쉽게 변환 가능하다. 별도의 조명이 필요 없기 때문에 전기 소모량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곽원택 대표는 "어떤 제품이든 모든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는 없는 만큼 최근 소비자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큰 점을 감안해 친환경 제품과 에너지 절약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에코바스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국내외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코바스는 2009년 설립되어 10여년간 친환경 욕실 천장재를 제조·판매해 왔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친환경 욕실 천장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에코바스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031723402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