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21 매일경제

[상품장터] 에코바스, 크린 바스 에코

웰빙 천장재로 욕실에 건강을 

매일경제 강다영기자|2010.04.21 15:13

친환경 소재인 ABS로 만든 천장재가 나왔다. 

친환경 욕실 천장재 전문업체 에코바스(대표 곽원택)는 욕실 천장재로 흔히 사용되던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 대신 친환경 소재인 ABS로 천장재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욕실이 단순히 화장실로 사용하거나 목욕을 하는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건강을 지키는 '웰빙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친환경 소재 천장재를 개발했다고 에코바스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ABS 소재 천장재를 생산하는 몇 안 되는 국내 기업이다.


에코바스가 개발한 천장재 '크린 바스 에코'는 방음과 보온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이오 원적외선으로 건강까지 생각했다. ABS라는 소재 특성상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나고, 때가 잘 타지 않기 때문에 관리가 수월하다. 

또한 평면적인 천장이 아닌 돔 형태 천장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욕실이 한층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도 낼 수 있다.



 

곽원택 에코바스 대표는 "항균 소재를 사용해 습한 욕실에 자주 생기는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억제한다"고 설명했다. 

에코바스는 지난해 1월 층간소음 차단용 흡음재 제품 개발에 착수했고, 3월에 친환경 욕실 천장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욕실정화 시스템 특허를 등록했다. 천장재 가격은 20만원(1750×2220㎜)이다. 070-8246-2716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0&no=203803